이번 보고회는 미래지향적 핵심역량과 가치실현을 위해 교양교육의 혁신 방안을 수립하고자 2019학년도 1학기 동안 운영된 아래 3개 TFT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째, ‘교양교육 재정립 및 특화 교양교육과정 TFT’에서는 新교양교육의 목표와 교양교육체계의 개편 방향을 정돈하여 학생성장 교양교육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둘째, ‘hexa-C핵심역량 진단도구 TFT’에서는 역량 및 역량별 하위요소의 타당화 조사와 재학생 대상 신뢰도 검증을 통해 JB-hexa핵심역량으로의 수정을 제안하면서 새로운 진단도구의 개발을 완료하였다.

셋째, ‘자유진로학기제 TFT’에서는 소위 ‘대2병’이라 불리는 전공과 미래 불안의 어려운 시기를 학부제 맞춤형 진로집중 학기제로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정열 부총장 겸 학부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값진 결과를 만들어낸 연구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TFT에서 도출된 결과들이 교양교육에 잘 반영되어 ‘학생성장대학’이라는 비전 달성에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생성장교양학부에서는 이번 2학기부터 캠퍼스별 체험형 특화 교양교과목 개발을 필두로 교양필수 교과목에 학생성장 지향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개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