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성장교양학부 ‘스무 살의 고민, 스무 살의 해법’

학생성장교양학부(학부장 최경애)는 ‘스무 살의 고민, 스무 살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20대가 직면한 정신적인 어려움, 노동의 어려움, 대학생활에서의 어려움 중 하나를 선정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이를 해결하는 <융복합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융복합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기초교양 「말하기와사고」와 연계하여 우리학생들이 마주한 시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프로그램으로 환경오염, 불공정한 사회, 지역사회 문제, 비대면 사회 등을 주제로 5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20개분반에서 20개팀이 참여하여 충청에서는‘MBTI로 찾는 나의 특별한 친구!’(1위), ‘고립 속 레벨 업!’(2위), ‘국가 근로자 지킴이 앱’(3위)이 선정되었고 고양캠퍼스에서는 ‘자연탐방 프로젝트’(1위), ‘아르바이트, 직장 내 부당한 대우 대처관련 교양수업’(2위), ‘대학생의 편의를 위한 통합 셔틀버스(UNI’BUS’SITY)’(3위)가 선정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20살 학생들이 주목하고 있는 고민을 볼 수 있었고 불안하기는 하지만 그만큼 또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에 대한 자신들만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능력, 팀워크를 제고하여 창의인재로 한 단계 더 성장한 기회가 되었다.


학생성장교양학부는 다음 학기에도 스무 살 학생들이 바라보는 시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문제해결 활동을 계속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