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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성장교양학부 ‘언택트 시대, 자신과 마주하여 성장하는 법을 배우다’

작성자
교양학부관리자
작성일
2020-11-26
조회수
1,521

학생성장교양학부 언택트 시대, 자신과 마주하여 성장하는 법을 배우다

 

학생성장교양학부(학부장 최경애)는 언택트 시대, 모든 것과 거리를 두는 시대에 자기 자신과는 더 가까이 만나게 하여 성찰을 하게하는 신체적정서적 비교과프로그램 4개를 시행하였다.

본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에 대한 변화를 만드는 내용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되었고 약 1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4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시농부: 식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기쁨, 생명의 소중함 등 정서적 체험을 통해 자아성찰

산스타그램: 산행+정화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생각하고 변화를 만드는 활동

SELF 탐구생활: 자신에 대한 질문 11개에 답을 하며 자신을 분석하고 자신과 마주하여 성장하는 방법을 배우는 활동

메모독서: 메모를 통한 독서가 자기 성찰의 활성화 기제가 되어 궁극적으로 자기에 대한 탐구와 변화를 일으키게 하는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도시농부

O(보건행정학과)

나는 콩나물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으니 초점을 환경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춘다면 더 잘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가능성을 보며 열심히 살아갈 동기부여가 되었다. 이렇게 콩나물을 키우며 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면서 살면서 마주하는 모든 것들을 통해서도 얻는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SELF 탐구생활

O(간호학과)

상담을 받지 않는 이상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은 많지 않다. 11개의 질문이었지만 좋은 질문들이었고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self탐구생활을 통해 변화가 일어났다. 앞으로 내가 어떻게 달라지면 되는지 내가 그동안 부족했다고 느낀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를 바꿔나가면 되는 일이다.


  

산스타그램

O(보건행정학과)

산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가지를 얻게 되었다. 나의 바쁜 삶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바람과 풍경을 맞이하게 됐고 쓰레기를 보며 나의 행동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코로나가 끝나면 제대로 숲의 공기를 맡으며 등산할 것이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 공부로 지쳤던 나의 생활에 환기가 되었다.


  

메모독서

O(실용음악과)

앞으로 사람으로서 그냥 좋은 사람이 아니라 어떻게좋은 사람이 될 것인가 막연히 기여하는게 아니라 어떻게기여할 것인가, ‘무엇으로 좋은 사람이 되며 무엇으로 유효한 도움을 줄지 생각하고 고민하고 싶은 마음이 메모 독서를 통해 생겼다. 천천히 나를 만들어가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

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과 깊게 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식물을 키우고, 자신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고, 클린 산행을 하고, 책을 읽으면서 학생들은 정리해보지 않았던 생각들을 정리하고 자신의 앞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생각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학생성장교양학부는 인성과 지성, 역량을 함께 키우는 교양교육과정, 지속가능한 학생성장을 위한 교양교육과정으로의 본질적 변화를 추구함에 있어 비교과프로그램으로 그 목표를 확고히 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